[영어 읽기] Talk about Korea’s new trade policy.

 

Talk about Korea’s new trade policy.
Korea’s economy is heavily dependent on trade. The domestic market is on the rather small side, so we gain lots of economic benefits through global commerce. Since way back, China has been one of our biggest trade partners. However, things soured between the two countries during the THAAD missile deployment in Korea last year. Trade took a direct hit. Boycotts of Korean products led to massive losses for Korean companies. This situation made it apparent that Korea’s trade structure relied too much on China. More diversity was called for. The Korean government is pursuing various policies to diversify trade partners. The biggest change was to boost up cooperation with Southeast Asian countries like Vietnam, Thailand, and Indonesia. The core idea is to increase trade volume with these countries to a level on par with the U.S., China, Japan, and Russia.


한국의 신 교역 정책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한국 경제는 무역 의존도가 높다. 내수 시장이 비교적 작은 편이어서, 해외 교역을 통해 많은 경제적 이익을 실현한다. 오랜 기간, 우리나라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 중 하나는 중국이었다. 그러나 작년에 한국의 사드 미사일 배치를 둘러싸고 양국 간 관계가 악화되면서, 양국 간 교역이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으로 한국 기업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 이러한 상황을 겪으면서, 한국의 교역 구조가 중국에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것이 명백해졌고 교역 구조를 다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교역국을 다변화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와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수준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 이러한 국가들과의 교역량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