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읽기] Talk about picking the humanities or sciences track in high school.

 

Talk about picking the humanities or sciences track in high school.
When students in Korea enter their second year of high school, they have to choose between the humanities or the sciences track. This is aimed at providing a more in-depth education. Depending on which track they choose, students take different elective classes. Students who choose sciences take higher-level classes for math and science. Humanities students do extra course work in world history, geography, or foreign languages. Choosing one’s track has a major impact on college entry. Further on, it can even influence the job hunt. Some students change tracks mid-way. However, this is very rare. The system has its pros and cons.

고등학교 때 문과 혹은 이과 진로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한국에서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갈 때, 문과와 이과 진로 중에서 선택을 해야 된다. 이는 조금 더 심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느 진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은 서로 다른 선택 수업을 듣는다. 이과를 선택한 학생들은 더 높은 수준의 수학과 과학 수업을 듣는다. 문과 학생들은 세계사, 지리, 혹은 외국어 과목 수업을 더 듣는다. 진로 선택은 대학 입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직장을 구하는 데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부 학생들은 중도에 진로를 변경한다. 하지만 이는 매우 드문 일이다. 이러한 제도는 장단점이 있다.